🏦 국민연금,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상승|2025 코스피 랠리 수혜 분석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이 전체 지분가치의 31%를 차지하며 국민연금 수익을 견인했습니다.
📈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
2025년 10월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가 코스피 랠리 수혜를 입으며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업종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민연금의 주식 자산 가치도 동반 상승한 모습입니다.
💰 국민연금 지분가치 1년 새 63.2% 급증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올해 1월 259개사에서 10월 262개사로 3곳 증가했습니다.
평균 보유 지분율은 7.3% → 7.5%(+0.2%p), 지분가치는 129조 1610억 원 → 210조 8512억 원으로 81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린 기업은 162곳, 줄인 기업은 76곳으로 지분 확대 종목이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 상위 10대 기업 집중 구조
국민연금 보유 지분가치의 절반가량(47.1%)은 상위 10개 대형 상장사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20.2%)와 SK하이닉스(10.7%)의 두 종목이 30.9%를 차지했습니다.
| 기업명 | 지분율 변화 | 지분가치 변화 | 증가율 |
|---|---|---|---|
| 삼성전자 | 7.3% → 7.6% | 23조 → 42.5조 | +84.6% |
| SK하이닉스 | 7.6% → 7.3% | 9.5조 → 22.6조 | +136% |
| LG에너지솔루션 | - | 5.97조 | +15.5% |
| 삼성바이오로직스 | - | 5.85조 | +25.2% |
| 두산에너빌리티 | - | 4.18조 | +407.6% |
🧩 업종별 투자 흐름 변화
국민연금은 올해 IT(반도체)와 조선 업종 비중을 확대하고, 제약·2차전지 업종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증가 업종: 반도체, 조선, 기계, 유통
- 감소 업종: 제약, 2차전지
리더스인덱스는 “국민연금이 IT와 조선 업종에 투자를 늘리고 제약, 이차전지 비중을 줄였다”고 분석했습니다.
💡 결론: 국민연금, ‘안정+성장’ 병행 전략
국민연금은 여전히 ‘안정성과 성장성’을 병행하는 투자 방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포트폴리오가 향후에도 지분가치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국민연금의 행보는 시장 방향성의 시그널로 참고할 가치가 큽니다.
출처: JTBC 최인선 기자 보도, 리더스인덱스 기업분석연구소 자료
